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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 18,000원의 원인과 대책 [214]

조회 1719610.10.01 04:57

슬픈한국 chltmdwhc**** 슬픈한국님프로필이미지

제가 2~3년전부터 물가는 폭등하고 주택가격은 폭락할것이라고 지적 했습니다.


이게 inflation이냐 deflation이냐. deflation이라고 했습니다. 초기에는 집값의 거품형성이 멈추면서 CPI가 상승하면 일견 inflation처럼 보입니다.


그 러나 집값폭락에 따른 경제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천문학적 유동성이 투입되어 일시적으로 deflation을 막아 내지만 대세하락 불가피가 공감되면서부터는 집값폭락은 막지 못한채 그 유동성이 되레 물가를 끌어올리는 휘발유 역활만 하게 됩니다. 어떤분은 물가를 끌어올리면 그 압력으로 집값하락압력을 다소 완화시킬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물가가 폭등하고 현금가치가 떨어지니 역시 부동산이 안전하다는 심리를 노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전혀 잘못된 생각입니다. why? debt deflation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유동성이 많아졌지만 그것은 버블이 무너지는것을 잠시 막아내기 위한 꼼수에 불과합니다. (경제가 빚을 감당하지 못해 신용부채가 수축하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어설픈 수작으로 막아낼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겁니다)


그 간극을 진짜로 메워내려면 고용(임금)과 소비(부의 효과)가 뒷받침 되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둘다 무너지고 있죠. 첫째,기업들이 고용 합니까? 죽어도 안합니다. 그럼 이전지출등 복지로라도 돌봅니까? 오히려 감세  복지삭감 합니다. 둘째 부의 효과가 일어날수 있습니까? 이것은 결국 부동산 버블을 말하는데 대세하락 초기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소비증가는 결코 일어날수 없습니다.


그럼 그 갈곳없는 유동성이 어디로 가고 있느냐. 증시,원자재,농산물등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럼 이것은 좋아할 일이냐. 아니죠.


경제체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생산비용이 올라간다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생산비용 상승이 일어나면 재화의 공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것은 deflation에 휘발유를 들이붓는 역활만 하게 됩니다.


따 라서 금,농산물,주식등에만 투자하라는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진이 나서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고 있는데 빈가게 금고를 보면서 좋아하는것의 다름이 아닐뿐입니다. 그 시장이 폭등하고 거기에서 폭리가 발생할수 있지만 그 시장은 기본적으로 경제전체를 책임져줄수 있는 볼륨을 가지고 있지못합니다. 더욱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독극물역활을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화폐시장의 판도정립부터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여기서 팽창재정정책과 팽창금융정책의 장단기 효과에 대해서 잠깐 언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통 상 한나라의 팽창재정정책은 소득도 향상시키지만 그만큼 이자율의 상승도 가져옵니다. 그럼 해외자본이 유입되겠죠. 따라서 환율이 떨어지고 순수출이 감소하면서 소득이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팽창재정정책에 따른 소득향상이 순수출감소에 따른 소득감소의 효용을 능가하므로 이 정책을 사용합니다.


반대로 다른 나라는 자본이 빠져나가면서 환율이 올라가고 순수출이 증가하면서 소득이 증가합니다. 결국 한나라의 재정정책은 모든 국가에 윈윈이 됩니다. 그러나 이게 언제까지나 지속될수 없는데 두가지 이유때문입니다. 계속 사용하면 부채를 감당할수 없고 환율이 계속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팽창금융정책의 경우 통화가 늘어나면 이자율이 하락하고 자본이 유출되면서 환율이 올라갑니다. 그 결과 순수출이 늘어나고 소득이 늘어나겠죠.


반 대로 다른나라는 자본이 유입되면서 환율이 떨어지고 순수출이 감소하면서 소득이 감소합니다. 결국 한나라의 팽창정책은 여타 국가를 엿먹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지속성이 없는데 계속 사용하면 환율과 물가상승이 소득증가 효과를 고스란히 잡아먹고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통화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외환위기가 올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외가 있습니다. 바로 절대1강 미국입니다. 이 미국이 돈을 찍어서 해외로 계속 보내고 있는것입니다.


그럼 다른나라에 어떤일이 벌어지느냐. 두가지 위험이 벌어집니다. 하나는 부동산버블,대출자산등 불건전한 신용버블이 일어납니다. 다른 하나는 그 자금이 일시에 이탈하게 될 경우 외환 금융위기가 일어나게 될 위험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 라서 한은이 금리를 마음대로 올릴수 없는것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핫머니가 더욱 많이 들어올테니까 말이죠. 이에 대한 대책으로 가장 좋은것은 부동산보유세를 올리는것입니다. 그럼 불건전한버블이 형성이 안되겠죠. 그러나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지점에서 한국은 파탄날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환율이 하락하면 대기업의 가짜실적이 무너질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럼 원화절상으로 달러환산 치적을 만드려는 정부와 기업실적을 치적으로 삼고 이걸 바탕으로 부동산버블을 떠받혀야 하는 정권이해사이의 갈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래서 정부가 미치고 환장하는것입니다. 국제자본이 유입되면서 원화가 절상되고 있는데 이걸 놔두면 기업실적이 무너지고,놔둘수 없어서 외환을 매입하고 다시 원화를 흡수하는 불태화외환시장 개입을 할 경우 금리상승(채권발행으로 인한 구축)과 이로인한 추가 자본유입및 이자지급에 따른 추가 통화량증가가 발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외화를 매입하고 원화를 놔두는 태화정책을 할 경우에는 물론 더욱더 통화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어찌되었건,이렇게 통화량이 증가하면 기대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결국 물가가 치솟게 됩니다. 지금의 배추값 18,000원은 바로 그러한 "부동산 위주"정책의 여파인것입니다.


배추값상승 요인에 물론 4대강공사,중간상들의 매점매석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물가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통화정책의 실패이고,한국에서 통화정책이 실패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부동산 때문입니다.


그 럼 대책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좋은 대책은 위에서 말한대로 부동산보유세를 대폭 올리는것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 조세제도를 후퇴시키지 않는것입니다. 부동산과 조세에서 선진화된 정책을 취하면 국제자본의 유입및 이탈에 따른 가장 큰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럼 그때 물가에만 모든 정책을 집중할 여력이 생겨나게 됩니다. 따라서 물가를 잡을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의지를 살펴볼수 있는 가장 좋은 잣대는 바로 정부가 향후 남은 2년동안 통화팽창정책을 어느정도로 사용할것인가 하는것입니다.


만약 정부가 통화팽창정책을 밀어붙여 환율을 상승시키는 정책을 편다면 기업실적이 유지되는 대신에 정부치적이 뭉개져버리게 될것입니다. 집값이 무너지는것은 막을수 없습니다. 배추값18,000원등의 인플레이션만 만연하게 될것입니다.


반대로 정부가 적절한 통화긴축을 단행하면 환율이 하락할것입니다. 그럼 기업실적은 초토화되겠죠. 대신 달러환산 정부치적은 올라갈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집값하락이 가속화될것입니다. 물론 인플레이션도 막아낼수 없습니다.


작금의 물가폭등은 부동산버블정책의 후유증입니다. 국제자본이 계속 유입되고 있어서 한국 혼자서 해결해낼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댓가를 피해갈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현 재 미국의 목표는 중국버블붕괴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고정환율제도 폐지및 자본시장개방 입니다. 일본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이 무너지지 않고 일본이 살아날길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절대로 이런 상황을 거부하려 들겠죠. 9월 29일 미국에서 재미있는 법안이 통과 되었습니다. 위안화가 저평가된 폭만큼 수출보조금으로 계산해 관세로 물리겠다라는것입니다.


이 법안은 중국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수 없을 것입니다. 외형적으로만 보면 중국은 2조5천억달러의 외환보유고로 강력한 위안화 절상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적으로 보면 중국의 자산버블,인플레이션,불건전신용,회계부실,가짜장부 등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불경기 한번이면 패망수준의 위기를 겪게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현 재 중국의 임금상승은 바로 이 전조입니다. 통상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면 통화가 큰폭으로 절하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환율이 급등하면 물가 역시도 급등하겠죠. 그런데 중국은 고정환율을 고수 합니다. 그럼 인플레이션이 안일어납니까. 천만의 말이죠. 속으로 골병이 들어 썪어들어 갑니다. 여지껏은 그걸 짓누르고 감춰서 버텨왔습니다.


그 러나 폭동이 일어날 정도로 빈부격차,물가앙등이 심해지자 이제 더이상은 버티기 힘든 지경에 도달 한것입니다. 그래서 임금상승폭이 커지고 있는것입니다. 그렇게 요소비용이 올라가게 되면 맨위에서 말했듯이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재화생산이 줄어 들면서 deflation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주택버블은 무너지기 직전이고,물가폭등도 천정부지에,급기야 임금까지 급등하고 있는것입니다. 경제가 고용과 임금으로 움직이던 호시절에야 이런현상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 러나 중국 포함 전세계는 고용과 임금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부동산버블과 그에 따른 부의효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의존도가 가장 심한 나라가 바로 중국과 한국입니다. 따라서 집값 무너지고 있는데 임금 올려봐야 언발에 오줌누는 수준이 될수밖에 없는것입니다. 오히려 이익이 박한 중국기업에 이러한 비용상승은 치명타가 될뿐이죠.


중 국기업 그리고 중국정부 역시도 부동산상승으로 손실을 돌려막기 해왔을뿐 이익을 내서 버텨온것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중국정부와 국영기업 그리고 은행이 부유한 이유는 잘나서가 아니라 전국민을 등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등골 우려먹기가 한계에 도달해가고 있는것입니다.


제가 전에 전세계 3대 코미디가 중국의 GDP성장률,한국의 실업률,아르헨티나의 물가상승률이라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지금 한국을 보면 국제수지흑자,물가안정,실업률안정의 천국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물가는 폭등,고용률은 최저,일자리의질 최악,복지제도 개판,고환율로 중소기업 서민등골 우려내기등 삶의질에 있어서는 전세계 주요국중 최악입니다.


10%이하로 실질적인 제로부채국가였던 정부재정을 김영삼이 외환위기로 30%대로 올려놓더니 이명박은 80%대로 올려놓고 있습니다(공기업,국영은행,지방자치단체등의 암묵적부채 포함)


2001 년 OECD회원국 주요경제지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물가를 100으로 봤을때 미국은 160 일본은 217 이었습니다. 그러던것이 2006년 미국은 107 일본은 136으로 줄어들었고 현재는 미국과는 비슷,일본과도 거의 비슷해져 가고 있습니다. 반면 최저임금은 1/3~1/2수준입니다.


악질적인 주택버블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APT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제발 정신병자가 아닌 다음에야 아파트에 살지 마시고,아파트에 사신다한들 1억넘길 바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분들 때문에 배추1통에 2만원이 넘어가고 있는것입니다.


" 가격"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아파트가 1억이건 10억이건 그냥 부르는대로 능력되면 사고,일단 산뒤에는 무조건 오르길 바란다라는것은 "가치"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다라는 소리입니다. 투기꾼이라기 보다는 정신박약에 가깝다라는 소리입니다. 이런 무지한 국민들이기에 배추1통에 2만원이 넘어갈수 있는것입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것은 부동산버블에 대한 환상 때문입니다. 주택버블은 통화정책의 실패로 인한 교란및 빈부격차 조장정책의 산물일뿐입니다. 돈을 특정계층 (국민의 상위 1/3)에게 몰아줘 가격을 계속 끌어올린것입니다.


한 편으로 재벌위주의 정책을 펴기 때문에 독과점,담합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마음놓고 물가를 쳐올릴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것을 속으로 즐깁니다.(명목세수가 뒷받침되고 간접세수가 늘어 재벌 부자에게 유리하니까)그런데 그런 정부 좋다고 뽑아놓고 이제와서 배추값이 비싸서 김치를 못먹게 생겼다라고 분통을 터뜨리는분들은 정신박약이라고 볼수밖에는 없는것입니다.


이 명박 찍으신분,한나라당 찍으신분,APT에 사시는 분,APT가 1억 이상 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믿는분,부동산은 불패라고 믿는 분,삼성 현대차등의 3대세습이 정당하다고 믿는 분,이건희가 수십조원을 횡령,배임,탈세,뇌물하는 등의 죄를 저지르고 군대까지 안다녀왔는데도 괜찮다고 말하는 분. 이런분들이 바로 배추값 18,000원의 공신들인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이 정신차려야 배추값이 잡힐수 있는것입니다. 민주주의가 바로 서고,조세 복지선진화를 달성하고,상부상조하며 사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공동체 네트워크를 부활시켜야 배추값이 잡힐수 있는것입니다.


현 재 한나라당이 배추값이 오른것은 4대강 때문이 아니라고 연신 주장하고 있습니다. 틀린 이야기입니다. 부동산,대운하,재벌위주 정책때문에 오른것입니다. 민주주의 파탄,조세후진화,복지후진화때문에 오른것입니다. 그런데도 원인을 잘못 진단하고 있습니다.


진단을 잘못하면 잘못된 대책이 나오게 되고 따라서 경제는 더욱 엉망이 될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위암이 아닌데 위를 절제하고 강력한 항암제를 써서 멀쩡한 사람 죽이는 꼴이 됩니다.


그 러나 지금의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잘못 진단했다라기 보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인정하기가 싫은것입니다. 간접세를 올려 국민들 등골을 우려먹으려는 것인데 뭐 잘못되었느냐라는 답답해하는 태도도 엿보입니다. 고용을 유지하려면 물가폭등을 감내하라던 강만수의 주장처럼 이명박은 APT값 떨어지는거 최대한 막아줄테니 배추값 18,000원 참으라는 식인것입니다. 이건 무능한 의사라기 보다는 아예 정신병자라고 봐야 하는것이 옳을것입니다.


작금의 배추값 18,000원 소동은 바로 이런 정신병자들과 이런 정신병자들을 지지하는 부동산에 환장한 정신병자 국민들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것입니다. 따라서 향후 물가는 계속 폭등할것입니다. 의식주중 "주" 가지고 가장 심하게 장난치는 나라가 한국이고 "식"가지고 가장 심하게 장난치는 나라도 역시 한국입니다.


이제 그 댓가를 치를 시점인것입니다. 그러나 그 댓가를 치르기 싫어 빚을 산더미처럼 내서 후손들을 엿먹이고 중소기업과 서민의 등골을 우려내는 정책을 최대한 펼치려 들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온갖 거짓말,사기,적반하장,은폐,억압도 만연할것입니다. 그러고도 부동산대폭락과 물가폭등은 막아낼수 없을것입니다. 그 댓가를 국민 모두가 두고두고 치루어 내야 할것입니다.


"밥없으면 고기 먹으면 되잖아" 부자가 거지에게 이말을 하는 이유는 반문을 위해서가 아니라 능멸하기 위해서입니다. "배추없으면 양배추 먹으면 되잖아"라는 이명박의 발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런 인간을 "집없는 거지들은 주택가격 폭등을 배아파 하지말고 열심히 일해서 집사든가 아니면 길바닥에서 자려무나"라고 비웃던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뽑아 올렸습니다. 어처구니 없는것은 그 APT가 1억 가치도 없는 거품덩어리였다라는것입니다.


그 자들이 오르기만 하던 APT에서 맛나게 배추를 먹다 집값폭락으로 길바닥에 나앉게 생긴 마당에 배추조차 마음놓고 먹을수 없는 처지에 빠지기 시작하자 "미치고 환장하겠다"라면서 흥분하고 있는것입니다.


대 책중 하나로 중국산 배추를 수입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국산 배추나 김치에는 중금속,환경호르몬,농약,기생충 등이 우글거립니다. 현재 중국현지 상당수의 강물,농업용수가 독극물로 오염된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생선조차 함부로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검역을 엉망으로 하는 정부가 이런 걸 대책이라고 내놓으니 그저 한심할 따름입니다.


부 동산폭락,물가앙등으로 죽어나고 마지막으로 중국산 불량식품 먹고 죽어주길 바라는 모양 입니다. 이명박은 당연히 안먹을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해 전경들만 먹이고 자기는 맛있는 한우만 먹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격이 폭등하고 중국산배추가 늘어날수록 더더욱 국산배추와 국산양 배추만 먹으려 들것입니다.


조 세,규제,통화,재정정책 등을 모두 물가폭등쪽으로 유도하면서 물가를 잡으라는 이명박. 다른나라보다 직접세제 부담률이 턱없이 낮은데도 세제감면하라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십조원을 횡령,탈세,뇌물하고도 교도소에 가지않은 이건희를 주군으로 모시고 있는 회사에서 발표하는 주장과자료를 이제는 더이상 구역질나서 도저히 봐줄수 없을 지경입니다.


1% 의 국가부채를 실질적으로 줄여내려면 통상 1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명박정부 5년간 총 50%의 실질부채가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50년간 국민들이 개고생 해야 간신히 까낼수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의 물가는 일단 오르면 내려오지 않습니다. 정부의 통화정책도 대부분 물가하락방어,부동산하락방어,환율하락방어에만 맞추어져 있습니다.(물가하락을 정신병적으로 거부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댓가가 물가폭등입니다.)


거기에 독과점,담합,탈세,병역기피,횡령,배임,뇌물등을 옹호하는 짓거리를 친기업정책으로 미화하는 정신나간 인간이 대통령으로 있는 나라 입니다. 이런 나라에서 물가폭등을 막아낼수 있는 길이란 전혀 없는 것입니다. 법조차 바로서지 못하는데 무슨 놈의 물가안정을 바라겠습니까.


다만 이런 대책은 있을수도 있습니다. "물가가 폭등해 못살겠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사회불안을 조장 하려는 친북좌파의 소행으로 몰아 국가보안법으로 처단하는 것입니다. 한편으론 정부의 관제언론 KBS를 통해 이명박이 잠바를 입고 시장을 돌면서 물가 안정을 독려하고 있다라는 뉴스를 계속 내보내는것입니다. 그래봐야 복장만 더 터지겠죠?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은 안목의 국민 들에게 적합한 대접은 이런것뿐이거늘.


ps) 맨위에 하던 이야기를 마무리 제대로 하지 못한것 같은데 재정 통화정책의 결론및 예측은 간단합니다. 앞으로 더 쓸 정책이 없다면 이제 "난장판"이 벌어질 차례라는것입니다. 끝까지 부동산버블 버티기 들어가고 끝까지 팽창금융정책 쓰며 버티고. 그게 가능한 나라가 못버티는 나라에게 험악하게 들이대는 난장판이 벌어질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97 년 제1외환위기는 삼성같은 재벌에게 대출을 퍼주고 이자만 갚게 하다 벌어진 위기고,08년 제2외환위기는 삼성같은 재벌에게 고환율로 퍼주려고 무리한 고환율정책 펴다 벌어진 위기고 앞으로 도래할 제3위기는 삼성같은 재벌이 APT로 우려먹은것 뒤치닥거리하다 벌어지게 될것 입니다. 지금 APT 대출자들에게 이자만 계속 내게하고 원금상환은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그럴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더구나 저금리,원금상환 유예속에서도 허리가 휘는 사람들이 지천입니다. 과연 고금리,원금상환이 시작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상상하기도 싫으실것입니다. 배추 18,000원은 그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할수 있는것입니다.


마 찬가지로 조만간 G-20이 열려봐야 아무짝에 의미도 없습니다. 각국 정상들끼리 부동켜안고 스킨쉽이나 하면서 개짖는 소리 몇마디 나누다가 끝날것입니다. 물론 이명박은 보호 무역주의를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라는 주제파악 못하는 소리나 지껄여대겠죠. 환율조작은 보호무역주의가 아니라 번창무역주의입니까? 환율조작이야말로 최악의 보호 무역주의 입니다.


국 제 잉여유동성은 한정되어 있는데 그거 독식하자라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왜 중요하냐하면 전세계에서 무역적자를 그 정도 내주는 나라는 미국뿐이기 때문입니다. "갑"이라는 소리 입니다. 중국은 "을"일뿐입니다. 을은 아무리 잘나봐야 체인지하면 끝입니다. 중국이 인플레이션안정에 기여한게 아니라 국제유동성팽창및 각국하부산업붕괴로 오히려 인플레이션 창출에 기여한것이라는 이야기는 수도없이 해드렸습니다.

 

경 제에서 단기로 보지말고 중기 장기로 보면 천양지천의 결과가 나오는 것이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부동산버블 단기로 보면 꿀맛같죠. 중국 저리제품 싼값에 수입하는 재미에 빠져 중소기업 다문닫게하고 폭리를 취할때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문제는 댓가를 치루어야 할 순간이 도래했다는것입니다.


빈부격차 증가로 경제성장하는것 역시 재미 좋습니다. 그러나 무너질때는 다시 일어서지 못하도록 만들어줍니다. 내수발전이 왜어렵습니까. 골고루 돈 쥐어주고,일자리 얻어주고,대출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분배로 가야하는데 분배는 결국 재벌,부자가 독식해 해먹던것을 중소기업 서민들에게 나누어주라는 소리가 되기 때문에 힘든것입니다. 민주주의 없이 절대로 이뤄낼수 없는 길이기도 합니다.


중 국과 한국이 내수를 확장하려면 결국 민주주의해야 한다라는 소리입니다. 그러나 분배는 분배를 민주주의는 민주주의를 끝없이 밀어올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명박같은 부류 입장에서 "여기서 한번 밀리면 끝"이라는 위기감을 가지고 옹골차게 민주주의와분배를 거부하는데는 바로 그러한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따라서 경제위기를 막아낼수 없는것입니다.


삼 성경제연구소가 주택자가보급률이 낮아 아직 부동산버블이 붕괴할 때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부에게 돈을 몰아줘 천정부지로 가격을 끌어올려 해먹던 피라미드 구조였기 때문에 지난 십수년간 삼성이 수십조원을 해먹고 그결과 장부에 있던 수십조원 분식회계도 정리해 낼수 있었던것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그구조를 "여력"으로 둔갑시키고 있습니다.


주택자가보급률을 끌어올리지 못한채 일부만 해먹었기 때문에 버블이 무너지고 있는데 못해먹은 사람이 많아서 버블이 무너지지 않을것이라는 궤변. 참으로 충격적인 궤변이 아닐수 없습니다.


반 면 정부는 1/3정도가 대출을 독식해 가격을 천정부지로 끌어올려 해먹었지만 바로 그들 상당수가 부자라 부실우려가 없다라고 주장합니다. 삼성 주장대로라면 나머지 2/3거지들에게도 대출을 해줘 집을 사도록 해줘야 합니다. 물론,가격은 계속 쳐올려가면서 말입니다. 그런 주장을 용산프로젝트에서 발을 빼라고 삼성 수뇌부에 보고서를 올린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하고 있는것입니다. 바로 "호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입니다.


모 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고 위선이 극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위기가 커질수록 100만장자는 더욱 늘어나고 극빈층 또한 더욱 늘어날것입니다. 중산층 역시 더욱 슬림화되겠죠. 물가는 더욱 오르고 아파트를 호구들에게 넘기고 뒤로 빠지려는 사기질도 더욱 기승을 부릴것 입니다. 그 사기는 공식적 범죄자들에 의해 벌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실질적 범죄자지만 대통령,재벌총수로 추앙받고 있는 인간쓰레기들에 의해 벌어지는 사기입니다.


이명박대통 령과 물가안정은 양립될수 없는 소리입니다. 이건희 불구속과 불공정거래근절,담합근절,일자리창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에서는 김정은 3대세습이 벌어지고 있고 남한에서는 이재용,정의선 3대세습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재용은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으며 자산 300조원짜리 회사를 단돈 60억원 세금내고 물려받은 인간입니다.


김 용철의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저서를 보면 이재용이 삼성의 CEO들에게 주는 십몇억의 연봉을 몹시 아까워했다고 합니다. 근로자도 마찬자기일것입니다. 삼성공장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여직원들의 처우를 보면 놀라울정도입니다. 어둡고 더럽고 음습한곳에서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한채 속옷에 소변을 지려가며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산재가 명명백백한 암,백혈병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쌍한 노동자들에게 임금 1만원을 더주는 것을 벌벌 떨면서 아까워하는 이재용이 단돈 60억 세금으로 300조원짜리 회사를 삼킨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인간때문에 국민들은 18,000원짜리 배추를 먹어야 하는것입니다.


과 연 이재용은 국민이 싼값에 김치를 마음놓고 배불리 먹는것을 좋아할까요. 그 대답은 조만간 국민들이 싼값에 진료를 받는것이 배아파 삼성이 강력하게 밀어 붙이고 있는 의료민영화편에서 그 절정의 실체로 지켜보게 될것입니다. 이런 이명박,이건희,이재용같은 인간들이 배추값 18,000원의 원흉들인데 그래도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며 말도 안되는 음해라고 흥분하는 분들도 여전히 많을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인식이 뒤바뀌지 않는한 배추값 18,000원 따위는 아주 싸게 느껴질 첩첩산중의 고통들이 앞으로도 수없이 우리 삶속에 불어닥치게 될것입니다.


http://www.1-n.co.kr

2010/10/01 18:00 2010/10/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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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미네르바 재판 (차)




 

 

 

이제 연재가 마지막 편을 향해 달리고 있다.


미네르바 재판을 보는 bizlink의 결론이다.


 

이미 쓴 사안은 링크를 따라가면 다시 읽을 수 있다.

 

 

 

 





이야기 푸는 순서


 

 

 

미네르바 재판 (가) - 총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1363


 

미네르바 재판 (나) - 핵심 말머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2716


 

미네르바 재판 (다) - 고소/피고소 내역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3954

   1. 박대성이 고소한 사안

   2. 김승민이 고소한 사안

  3. 담담당당이 고소한 사안


 

미네르바 재판 (라)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5221

   1. 박대성은 '유일 미네르바'인가? - IP에 얽힌 미스테리


 

미네르바 재판 (마)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6557

   2. 박대성 내사 시점에 대한 검찰 발표는 사실인가?

   3. 없는 책을 빌려서 보는 재주

   4. 맨큐 경제학의 마술


 

미네르바 재판 (바)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80004

   5. S경제연구소에 경제 지식의 진실은 있는가?

   6. 귀신과 통화한 박대성

   7. 박찬종 - 시류 편승인가, 조작인가?


 

미네르바 재판 (사)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81136

   8. 때린 놈의 주먹이 증거인가, 때린 뒤 어루만지는 손이 증거인가?

   9. 금융권 친구들 - 박대성과 검찰의 엇나간 장단

   10. 바보 중 상 바보 - SBS

   11. 유령이 유령에게 보낸 이메일


 

미네르바 재판 (아)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82364

   12. 박대성 - 착각의 난장인가, 허위의 들통인가?


 

미네르바 재판 (자)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83490

   13. 언론의 난장


 

미네르바 재판 (차) - 결론

오늘 할 이야기^^

 

 

 

 

 

 






미네르바 재판의 승부처





 

 

 

연재를 시작한 이후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결론에 앞서 연재했던 이야기들을 짤막하게 요약 한다.

이 정리본을 미네르바 재판의 '사고의 기본 텍스트'로 삼아

재판에서 이어질 담담당당 측과 박대성 측의 주장을

비교분석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본다.


 

더 숩게^^ 설명해 놓았으니,

머리가 아팠던 분들은 마지막 총정리 기회라 생각하고 읽으시고,

이미 읽어 다 이해하신 분들은 마지막 결론으로,

애매한 부분이 있으신 분들은 해당 챕터로 점프하시기 바란다.


 

자, 간단히 살펴보자.

 

 

 

 

 




총 론


 

나는 미네르바 사건이 2진법 및 10진법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고,

또 미칠 것인지 예의주시했다.


 

그러나 2진법에서 이 사건을 다루는 토론자들의 자세는

하나같이 토론이라 칭할 수 없을 정도로 빈약하고 노골적이었다.

사건의 본질에 어둡고, 저마다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기 바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사건이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는 지금,

미네르바 사건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사건 개요를,

노골적인 토론자들에게는 제대로 된 토론문화를,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는 '미네르바의 진위'를 판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 연재를 시작했다.

 

 

 

 

 





핵심 말머리


 

2009년 겨울,

검찰은 '50대의 해외체류 경험이 있는 전직 증권맨'이라던

미네르바를 구속했다.

그러나 체포된 미네르바는 30대 청년 박대성이었다.


 

이때부터 검찰은 박대성의 허위사실유포혐의를 조사했지만,

구속되자마자 '가짜설'이 여기저기에서 흘러나왔고,

그런 '가짜설'의 중심에는 논객 담담당당이 있었다.


 

그는 그때부터 박대성에 대한 사실관계 점검에 들어가

점검 결과를 연재로 내놓았다.

결과는 박대성이 가짜 미네르바이며,

그 배후에는 다음과 같은 목적과 배경이 있다 했다.

 


   1. 정권에 의한 인터넷 문화 폄하 작업

   2. 디지털 조작의 카르텔

   3. 조작 은폐를 위한 검찰의 개입

   4. 정권에 의한 조작

   5. 직간접적인 이익을 위한 월간조선, 동아일보,

       위클리 경향, SBS, 포털 다음, 포털 네이버, 박찬종,

       김승민, 박대성, 검찰 등의 개입.




 

 

 

 

나, bizlink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연재 도중 박대성 측 또는 박대성을 지지하는 논객들에게

박대성 측이 아고라에 게재한 글이나 반박자료를

보내 달라 요청했지만,

 

고소할 테니 법정에서 영웅이 되라는 둥 협박 섞인 비아냥과

모진 인신공격성 발언만 게재되었을 뿐,

그리고 논지를 비껴간 주장만 계속 되풀이 되었을 뿐,

아쉽게도 그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 같다.-_-;


 

그들의 자료가 보강되었더라면 한층 충실한 연재가 되었을 것이며,

'건 전한 토론 문화 창달'과 '알 권리 충족'에도 일조했으리라.

 

 

 

 

 





고소 / 피고소 내역


 

이 챕터에서는 박대성이 네티즌 readme, 담담당당, makefile 등을

고소한 사안과 김승민이 makefile을 고소한 사안,

그리고 담담당당이 월간조선, 동아일보, 뉴시스 정재호 기자,

포털 네이버, 포털 다음(최세훈, 석종훈, 백주성, 정지은),

SBS 정철원 PD, 박찬종, 김승민 등을 고소한 사안을 살펴봤다.

 


나는 개인적으로 재판정에 원하는 것이 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각 고소/고발 건을

가장 무게가 무거운 한 고소/고발 건으로 취합해

재판을 이끌어 가는 게 어떨까 하는 것이다.


 

명예훼손이건 저작권이건, 모두 이 사건에서 비롯되었고,

이 사건의 핵심은 결국 박대성의 '진위 여부'라 판단되기 때문이다.


 

힘없는 이 biz는 그저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조심스레 점쳐볼 뿐이다.

 

 

 

 

 





미네르바 재판의 승부처


 

이번 '미네르바 재판'의 승부처는 의외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하나 그 간략을 살펴보자.

 

 

 




1. 박대성은 '유일 미네르바'인가? - IP에 얽힌 미스테리


 

이미 알려졌다시피, 소라넷, 네이버, 야후, 다음, 팍스넷 등

다섯 개 사이트에서 활동했던 13개의 ID들이 모두

'잠정적인' 미네르바였다.

 


그들 모두가 미네르바는 아니라 할지라도,

그들 중 단 하나가 미네르바이기는 실로 어려운 형국이다.


 

이는 위 모든 ID들이 가진 'IP의 연원(연결고리)'과

'세 개의 고정된 IP주소지'가 그렇다 말해주고 있다.


따라서 IP에 관련된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네이버의 6개 ID가 모두 박대성의 것이다?

미네르바는 일정 시기에 네이버에서 다음으로 활동무대를 옮겼다.

박대성이 '유일 미네르바'라면 네이버에서 활동했던 6개 ID 역시

박대성의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2) 박대성은 슈퍼맨인가?

미네르바와 관련된 IP의 연원은 10개의 IP가

서로 맞물려 들어가고 있고,

그 10개 IP에서 생산된 글들은 한 사람이 도저히 쓸 수 없는

분량이었다.


 

그러나 검찰은 그 어려운 IP 추적을 '단 나흘' 만에 끝내고

박대성을 체포했다 발표했다.

 

 

 



(3) 글 좀 남겨주지는......

박대성은 체포 이후 지금까지 자신의 IP 주소지인 211.178.xx.189에서

단 한 줄의 글도 올리지 않았다.

 

 

 



(4) 왜 시연하지 않는가?

박대성 집의 IP 주소만 확인하면 이 사안은 매우 간단해진다.

거기서 글을 올리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확인하지 않았다.

 

검찰이 어려운 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5) 박대성은 정말로 멀티 ID를 갖고 있었는가?

박대성 측은 박대성이 포털 다음에 멀티 ID를 갖고 있다 말했고,

검찰도 그 ID들을 조사했다 발표했다.

 

그러나 박대성이 그 멀티 ID로 썼다는 글이 없을뿐더러,

그 멀티 ID의 IP 주소지가 모두 박대성의 집인지도

확인 되지 않았다.


 

이 역시 박대성의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검찰은 또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

 

왜 그랬을까?

 

 

 

2. 박대성 내사 시점에 대한 검찰 발표는 사실인가?


 

검찰(마약조직범죄수사부)은

2008년 12월 29일 내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2008년 12월 5일, 형사5부가 이미 내사에 착수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수사 착수 나흘만인 2009년 1월 2일,

미네르바의 신원을 구체적으로 알아내어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SK브로드밴드가 검찰에 제출한 12월 31일자 공문에는

연말에 이미 박대성의 신원과 소재지 등이 모두 파악된 상태였다.


박대성 내사 시점에 대한 검찰 발표는 허위였던 것이다.

 

 

 




3. 없는 책을 빌려서 보는 재주


 

검찰은 박대성이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책을 빌려 공부했다 했다.

 

그러나 검찰이 발표한 도서목록에는 마포평생학습관 도서목록에는

아예 없는 책이 6권이나 포함되어 있었다.

 

 

 




4. 맨큐 경제학의 마술


 

박대성은 1997년에 이 지구상에 나온 특정 '영어책^^'을

고등학생 때인 1995년에 이미 읽었다 했다.

 

아니, 처음에는 중학교 때 읽었다고도 했다.-_-;;

 

 

 




5. S경제연구소에 경제 지식의 진실은 있는가?


 

검찰은 "2008년 7월 21일 이전,

박대 성이 S경제연구소(삼성경제연구소)의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해

각종 자료를 열람하는 등 독학을 통해

이 분야에서 어느 정도 지식을 쌓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가 이 사이트에서 열람했던 자료는 극히 미미했다.

 

검찰의 과장/허위 판단의 근거가 될 수도 있는 대목이다.

 

 

 




6. 귀신과 통화한 박대성


 

신동아 인터뷰 건과 관련된 사안이다.


 

   박대성: 다음 관계자와 통화했다.

   검찰: 박대성이 다음 관계자와 2차에 걸쳐

           통화했음을 확인했다.

   신동아 관계자: 박대성과 접촉한 사실이 없다.

   다음 관계자: 박대성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사실도,

           신동아 측 의사를 전달한 사실도 없다.

   포털 다음 정지은: 신동아는 박대성과의 인터뷰를 요청한

          바가 없다.


 

 

서로의 주장이 이토록 극명하게 엇갈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7. 박찬종 - 시류 편승인가, 조작인가?


 

박찬종이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다음이 '리먼브러더스 파산 예측 글을 쓴 미네르바와

     연결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박씨에게 연락을 했다는 점도

     박씨가 진짜 미네르바라는 증거다.


 

 

바로 위에서 살펴보았듯 박대성과 검찰 외에는

신동아건 다음이건 그 누구도 포털 다음이 박대성과 직접

연락했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무슨 의도로 그런 인터뷰를 했던 것일까?

 

 

 




8. 때린 놈의 주먹이 증거인가,

    때린 뒤 어루만지는 손이 증거인가?


 

검찰은 박대성이 미네르바임을 증명하기 위해

포털 다음과 SK브로드밴드에 자료를 요청했다.

 


그러나 포털 다음에 자료를 요청한 글은

문제가 된 '대정부 긴급공문 발송-1보(2008년 12월 29일)'

대한 것이 아니라, 그 후인 19시 24분, 박대성이 올렸던

'속상하다... 그리고 사과드린다'에 관한 것이었다.

 

꿩 대신 닭도 유분수지......-_-;


 

그리고 검찰은 SK브로드밴드로부터 받은

'IP 가입자 주소' 자료를 보고

박대성이 '유일 미네르바'라 확정지었지만,

그 자료에는 미네르바가 활동했던 기록이 다 적혀있는 게 아니라,

박대성이 로그인했던 기록,

그것도 '단 하루치 기록'이 있을 뿐이었다.

 

장난하나......-_-;

 

 

 




9. 금융권 친구들 - 박대성과 검찰의 엇나간 장단


 

박대성은 인터뷰에서 금융권 친구들이 있고,

그들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다행스럽게도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없다 말했다.


 

그러나 검찰의 말은 다르다.

 

 


   "박씨 통화내역이나 이메일도 분석했지만

    증권 경제전문가와 교류한 흔적이 전혀 없었다."(한국일보 2009.1.23)


 

 

 

조사할 금융권 전문가가 애초부터 없었다는 소리다.

 


검찰은 누구를 조사했는가? 아니, 조사한 적 있는가!?

 

아니라면 박대성은 왜 그런 거짓을 말했는가?

 

 

 




10. 바보 중 상 바보 - SBS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명백히 조작된 화면을 송출했다.

수동조작에 의한 접속으로 IP 주소가 뜬 화면이었다.

 

그럼에도 아래와 같은 나레이션이 방송으로 나갔다.

 

 


    "제작진이 가져간 컴퓨터를 박씨의 집에 있는

      통신모뎀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화면에 나타난 IP는 189번, 미네르바의 IP였습니다."


 

 

 

수동조작이 아니라, 그냥 모뎀에 연결했더니 IP 주소가 떴다 했다.

이렇게 말이다.

 

          


 

 

이 화면에서 'Dhcp Enabled.....................No'라는 게

'수동조작에 의한 인터넷 접속'이라는 소리다.

그런데도 그저 '통신모뎀에 연결했더니.....'라고?


 

에이... 씨, 뭐 이런 공갈이 다 있나 그래......-_-;


 

누가 수동으로 조작했어?

왜 그랬어?

응!!??

 

 

 




11. 유령이 유령에게 보낸 이메일


 

박대성 측 김승민은 박대성의 팍스넷 회원가입기록을

증명하기 위해 아고라에 캡쳐화면을 올렸다.


 

그런데, 그 화면에는 당연히 있어야만 할

'보내는 이'와 '받는 이'가 사라지고 없었다.


이렇게 말이다.

 

 

 

누가 지웠어?

왜 지웠어?

응!!??


 

반박자료를 보내 달라 요청해도

협박 섞인 비아냥이나 던지고 말이야...... 쩝.

 

 

 




12. 박대성 - 착각의 난장인가, 허위의 들통인가?



 

 

(1) 첫 번째 궁금증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박대성은 글을 올려놓고도

거의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사IN 인터뷰에서는 사람들에게서 이메일이 왔고,

이메일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썼다 말했다.

이메일을 확인했다는 소리다.


 

박대성 측 김승민은 박대성의 메일을 조사해 본 결과,

언론사 인터뷰 요청 메일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나 박찬종은 포털 다음이 메일로 수차례 인터뷰를

요청했다 말했 고, 박대성은 또 이메일을 열어보지 않았다

말했다.


 

누구 말이... 옳은 거야!?

 

왜... 이러는 거냐고!!

 

 

 



(2) 두 번째 궁금증

박대성은 인터뷰에서

다음 아고라와 팍스넷 이외의 활동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럼, 네이버에서 활동했던 6개 ID들이

박대성의 것이라는 소리는 도대체 뭐야?


 

네이버에서도 활동했었다는 소리 아냐!!??


다음 아고라와 팍스넷 외에는 활동하지 않았다며!!?? -_-;

 

 

 



(3) 세 번째 궁금증

 

박대성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시점이

왜 4월이 되었다가 3월이 되었다가 그래?


 

검찰의 1차 신문에서는 4월, 5차 신문에서는 3월......


무슨... 바보들의 행진이야?

 

이거, 왜들 이러시나......-_-;;;;;

 

 

 



(4) 네 번째 궁금증

(5) 다섯 번째 궁금증

에이... 귀찮타! 찾아 가서 읽어봐라......

 

 

 



(6) 여섯 번째 궁금증

박대성은 인터넷에 정보가 다 들어있다 말했다.

그리고 실제 그는 인터넷에서 거의 모든 정보를 얻었다 했다.

 

그러나 미네르바는 인터넷에서는 결코 발견할 수 없는

'고급정보'에 관해서도 글을 썼다. 꽤 많이 썼다.

 


박대성은 미네르바가 썼던 '외환과 관련된 딜링룸 내부 정보',

즉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에서는 결코 획득할 수 없는

'고급 정보'들을 어느 인터넷, 어떤 사이트에서 얻어

글을 썼는가?

 

 

 



(7) 일곱 번째 궁금증

미네르바가 댓글에 답글을 다는 타이핑 속도는 분당 350타 전후다.

이건 주어진 자료를 보고 단순 타이핑할 때는 더 빠르다는 소리다.

 

bizlink, 단순 타이핑할 때는 400~500타다.

내 댓글 달아올라가는 속도 보면 대충 알 수 있을 거다.

 


이거 확인하면 박대성은 미네르바에 더 가까워진다.

근데... 왜 확인 안 해보는데!?


 

검찰은 어찌하여 자꾸만 어려운 길로만 돌아서 가려는가......-_-;;

제발 부탁이다. 쫌 보이도!! ^^

 

 

 



(8) 여덟 번째 궁금증

박대성은 맨 처음, 문제가 된 두 개의 글

(7월 30일 글, 12월 29일 글)을 자신이 직접 썼다 했다.


 

그 다음에는 100편정도 썼다 했고,

다시 150편정도 썼다 수정했다.

 

그러다 체포 초기 검찰이 글을 제시하자

검찰이 제시한 글 편수로 다시 말을 바꾸기도 했다.


 

왜 계속 늘어나지?

처음부터 몰랐을까!?

응!!??

 


그러나 검찰이 제시한 글 편수도 틀렸다는 게 드러났다.

논객 readme에 의해 무려 280여 편이

댓글까지 복구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대성 측은 readme를 고소한 걸까......?

 

 

 



(9) 아홉 번째 궁금증

(10) 열 번째 궁금증

이것들도 귀찮타... 가서들 읽으시길...^^

 

 

 

 




13. 언론의 난장


 

 

(1) CBS 노컷뉴스

시사저널이 포털 다음 관계자에게 문의한 결과,

신동아 인터뷰를 요청한 사실도, 전달한 사실도 없었다.

 

그러나 CBS 노컷뉴스 기사에는

박대성 이 다음 관계자와 수차례 통화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노컷뉴스는 검찰 이 박대성의 휴대폰 통화내역 조회를 통해

다음 관계자가 박대성과 두 차례나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 다고 보도했으나, 앞에서 본 바대로 이 역시 명백한 허위다.


 

CBS는 이런 기사를 내보낸 이유가 뭔가?

 

 

 



(2) 위클리 경향

위클리 경향은 ' 미네르바 아이디로 접속, 박대성씨 IP 실명

확인'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그러나 박찬종과 김승민이 미네르바와는 어떠한 IP 연원도 없는,

그래서 생뚱 맞기 이를 데 없는 ID holypark33으로,

그것도 박대성의 '집'이 아닌 '사무실'에서 접속했던 것일 뿐이다.


 

그게 '실명 확인'이란 말인가!?

그 중요한 'IP 주소지'는 다 어디로 가고!!??

 

 

 



(3) 동아일보

신동아K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기사를 조작했다.


신동아K는 인터뷰에서 7월 30일자 글이 박대성이 올린 게 아니라

밝혔을 뿐임에도, 동아일보는 신동아 K가 문제의 두 문건 모두를

쓰지 않았다고 보도했던 것이다.

 


왜? 왜? 왜~에~~~!!!???

 

 

 



(4) 월간조선

미네르바의 원고료를 권씨, 즉 담담당당이 받아서 전달해줬다는

기사를 썼다.

 

그러나 담담당당은 해당 기사에 대한 인터뷰가 아예 없었다 한다.


 

이거 뭐야?

누가 뻥치는 거야!?

 

 

 



(5) 포털 다음

문제가 된 미네르바의 글은

2008년 7월 30일 글과 2008년 12월 29일 글, 이 두 가지였다.


검찰은 당연히 이 두 가지 글 모두를 조사해야 한다.


 

7월 30일 글의 IP는 211.49.xx.13과 211.49.xx.104이고,

12월 29일 글의 IP는 IP 211.178.xx.189이다.

 

그런데, 검찰은 포털 다음에 대해 압수수색할 때

생뚱맞은 ID holypark33과 ID pin3696의 이메일 내역,

그리고 2008년 10월 20일~2009년 1월 20일 사이

211.178.xx.189에 접속한 접속자의 인적사항만 조사했다.

 


211.49.xx.13 과 211.49.xx.104는 아예 조사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50%짜리 조사였다...... -_-

 

왜 그랬을까?

 

 

 



(6) 포털 네이버

네이버는 미네르바 관련 6개 ID,

즉 박대성의 것이 아닌 ID 중 여러 개를

박대성의 가족(부친 박기준, 동생 박은주) 명의로 위변조했다.


 

왜 그랬떠!!??

 

 

 

 

 





결 론


 

 

미네르바 사건은 IT 강국 대한민국 건국 이래

조작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벌어진 최초의 사건이다.

역시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가 없다.


 

박대성이 다행히 '유일 미네르바'로 밝혀진다면,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의 위상뿐 아니라

검찰 수사의 공정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담담당당 측의 주장대로

만약 박대성이 이 정권과 검찰이 만들어낸 '가짜 미네르바'라면

이 사건의 여파는 '인터넷 조작국', '여론 조작국',

'인터넷상으로 우민화 정책을 시행하는 나라'라는

대한민국의 '파렴치한 위상'으로 전 세계로 전파될 것이다.




 

 

 

 

 

미네르바 진위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지금,

우리 인터넷 사용자들은 이 사건에서 관심을 놓을 수 없고,

놓아서도 안 된다.

 


진위 여부를 불문하고,

2진법 세상에서 시작된 이 사건의 실체를

전 네티즌이 알 수 있도록 확산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의 진위에 대해 공박을 벌이고 있는 박대성 측,

담담당당 측, 그리고 검찰 및 각 언론 측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이러한 시대적 양심에 기초해 대응과 맞대응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인터넷 세상의 진실'이 걸려있음이다.


 

 

이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모든 측의 건투를 빈다.


 

 

                                                                                      끝.





 

 

 

 

 

오늘로 이번 연재는 끝이다......

모두 읽으시느라 고생들 많으셨다.^^

 

 

 

 

 

담담당당 측의 꼼꼼한 문제 제기에 대해

박대성 측의 일목요연한 답변,

제기된 의문에 맞는 답변을 구하기도 어렵고,

자료를 요청해도 오지 않는 지금,


 

나 bizlink는 개인적으로 박대성을 '가짜 미네르바'라

판단할 수밖에 없다.


 

물론, 공명정대한 법정에서 모든 것이 가려지리라 믿지만,

그 전에 이 bizlink의 생각을 바꾸려면,

또한 수많은 네티즌이 가진 의혹을 불식시키려면

박대성 측의 헌신적이고도 필사적인 노력,

배전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다.






 

 

 

 

 

 

오는 7월 20일(화요일) 오전 10시 55분,

서울 서초동의 서울중앙지법(서관) 519호에서,

인터넷 역사상 최초로 '2진법 인물의 진위'를 가리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된다.


 

박대성/김승민이

담담당당, makefile, readme를 고소했던 사안이다.

 

 

 





* 정통망법 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 고소날짜: 2010년 1월

   - 피고소인: 담담당당, makefile, readme, 일요서울

   - 진행상황: 2010년 6월 29일자 검찰, '불구속 기소' 발표.

             * 불구속 기소: 사안이 경미하고 도주 우려가 없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 판단될 때 검찰이 내리는 조치.






 

 

 

 

 

 

일자: 7월 20일 (화요일) 10:55


 

장소: 서울중앙지법 서관 519호 (형사5단독)


 

담당판사: 임성철님




 

 

 

 

현재 담당 판사가 교체되었으며,

'박대성의 진위 여부'에 재판의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다음은 이번 재판의 관전 포인트다.




 

   1. 교체된 판사는 재판을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갈 것인가?


 

   2. 재판정은 박대성과 김승민이 담담당당, makefile, readme를

       고소한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3. 담담당당, makefile, readme는 박대성이 가짜임을 증명하기 위해

       어떤 증거자료를 제출할 것인가?


 

   4. 이 재판에서 박대성이 진짜라는 토대가 마련될 것인가,

       아니면 가짜라는 사실이 드러날 것인가?


 

   5. 박대성 측은 담담당당 측이 제출할 증거자료에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


 

   6. makefile은 이 재판에서도 파워포인트로 설명하게 될까?


 

   7. 박대성은 과연 재판에 출석할 것인가?


 

   8. 김승민은 과연 재판에 출석할 것인가?


 

   9. 그들이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불출석이

       재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10. 재판정은 과연 bizlink의 짐작대로 이 사건과 관련 있는

       다른 사안들을 하나로 모아 '박대성의 진위 문제'로

       갈 것인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우리 네티즌들, 특히 아고라 경제방에서 활동하는 그대는

이 사건의 진위와는 관계없이 2진법 세상에서 시작된 이 재판을

대외에 알려야 할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대가 2진법 및 아고라 경제방의 선량한 한 식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인터넷의 시대가 그대에게 요구하는 소명이다.

 

 

 

 

 

 






그대, 오늘 알게 된 이번 재판 사실을


 

그대가 아는 모든 루트로 확산시켜주기 바란다.


 

2진법으로뿐 아니라, 10진법에서 만나는 이들에게도


 

확산시켜주기 바란다는 뜻이다.




 

 

 

 

이는 이 시대를 사는 이들은 대부분 네티즌이라는 사실에 기초한다.


그리고 모든 네티즌으로 하여금 사안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향후 인터넷이 어떠한 길로 가야할지,

또한 2진법 세상과 10진법 세상이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를

알게 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나, bizlink는 지난 7월 5일부터 오늘까지

그대가 이 '미네르바 재판'의 핵심을 제대로 짚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또한 올바른 토론 문화가 무엇인지 모색해보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사안별 관전 포인트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최대한 쉽게 쓰려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다.

그대가 쉽게 이해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그리고 박대성이 진짜인지 가짜인지에 대해

'그대 나름의 판단'을 가지게 되었기를 바랄뿐이다.





 

만약 그대가 이 이야기들을 확산시키는 대열에서 빠져

그저 혼자 읽고 만다면,

 

2진법 최초로 10진법의 마당에서 벌어지는 '역사적인 진위 재판'은

무심한 그대를 역사의 변방으로 내쫓을 것이며,

시대적인 소명은 다시는 그대의 힘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


 

7월 20일(화요일) 오전 10시 55분,

서울지방법원 서관 519호에서 역사적인 재판의 서막이 열린다.


 

아고라 일부 논객들에 의해 리담메, 담탱이, 멕팔이라 불리는 이들,

그리고 박대성과 김승민이 모두 한 자리에 나선다.

 

이 미욱한 biz 역시 내 '빌어 처먹을 싸가지'와 함께

어느 한쪽 구석에서 재판을 지켜볼 것이다.


 

그대, 참석해 함께 역사의 현장을 확인하자!





 

 

 

 

자, 세상 가장 좋은 구경이 불구경과 싸움 구경이라 했다.^^


나 bizlink는 화요일 오전 서관 519호 앞에서

다음 아고라의 주요 논객들과 함께

그대와 만나기를 원한다...^^

 

 

 

 

 

 





bizlink.

2010/07/16 11:54 2010/07/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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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929103 | 10.03.31 00:01
    * 조회 1442 주소복사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은 아래와 같은 두가지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1. 북한 개입으로 추정할 근거 없다.

2. 천안함 선체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

----------기사 일부---------------------

美 "北 개입추정 근거 없어..충분한 조사 중요"
//

연합뉴스 | 입력 2010.03.30 05:30 | 수정 2010.03.30 11:00 | 누가 봤을까? 10대 남성, 서울

(워싱턴=연합 뉴스) 성기홍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29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발생한 초계함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제하면서도 현 시점에서 북한의 개입에 따른 것으로 추정할 근거는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중간 생략)

크롤리 차관보는 다만 "우리가 선체 자체 외의 다른 요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여기까지 기사 -----------------------------------------------


도청에 최고봉인 미국은 천안함 자체에 이상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 한 이명박 대통령이 사고 현장에 간 것은

천안 함 사고가 자체 안전 사고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임,

북 한과 교전중에 그랬다면 준전시이므로 최전방에 갈 수 없음

그것을 근거로 지금까지의 여러 정황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사고 시나리오를 유추할 수 있다.


1. 수리중이던 천안함를 무리하게 훈련에 참여 시켰다.


2. 선박에 구멍이 났으나 무리하게 운항하다가
점점 커져 엄청나게 많은 물들이 새들어와 배가 침몰 직전에 몰림
(9시 16분경 실종 해군이 가족과 통화중  '지금 긴급상황이다 통화하기 어렵다
나중에 통화하자' 라고 함, 또한 다른 실종 해군인 차균석하사는
8시 44분부터 9시 16분까지 애인과 문자중이었는데 갑자기 연락 두절)


3. 함장은 침수 피해를 좀 더 줄여보려고 육지 가까운 얕은 곳으로
이동 중 큰 소리를 내면서 배가 두동강으로 잘라짐
(잠수부들이 확인 것처럼 절단면이 깨끗한 것은 새들어온 바닷물의 무게로 인해
 배의 후미(선미)가 블럭면을 따라 절단됨, 이 경우 부유물이 거의 없다)

 
4. 해경에 연락하여 구조 요청을 함. 주변의 속초함도 안전사고임을 이미 알고 있으므로
침착하게 천안함 주변에서 불을 켜고 해경의 구조대를 기다림


5. 이번달 (3월) 21일 해군참모총장으로 발령난 새 참모총장은
무리한 훈련 투입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인정하기 힘들것임
해군과 국방부 장관은 당연히 사고 원인은  모른다고 오리발내고 버팀


6. 북한발 미확인 물체와의 교전으로 만들어 보려고
침수사고 30분 후(9시 57분)에 속초함이 어두운 암흑을 향해 5분간 함포사격함
(속초함장 독자적으로 했을까,사격방향과 위치는 해군에서 알려줄 수 없다고함)


7. 해군에서는 청와대에 거짓보고(북한과의 교전)를 했다가
나중에 안전사고로 정정했을 것임
청 와대는 노후 해군함 문제가 붉거지면 국방 예산 삭감 문제로 인해
4대 강과 세종시가 전면적으로 여론에 집중포화를 맞을 것이 두려워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돌렸으나 마땅치가 않음


8.  더구나 사고 당시 오갔던 천안함과 해군수뇌부의 통신내용을 다 도청한
미국이 즉각적으로 북한 관련 없고 함선 자체 문제라고 밝히므로
북풍으로 덮을 수 없으므로 청와대는 계속 회의만함


9. 안전사고임을 알기에 이를 은폐하기 위해서
초동조치를 잘했다고 함장은 치하하여 침수사건을 말 못하도록 함
(함장을 띠우는 것은 너를 지켜주겠으니 계속 입 다물어라는 암시)


10. 모든 해군과 생존자들에게는 물이 샜다는 말을 절대로 못하게 교육중


11. 천안함이 물이 새서 수리를 했었다는 남편의 말을 들엇다는 실종자 부인의 말에
천안 함 함장은 수리한 적이 절대로 없었다고 거짓말함


지 금까지 발표된 것들을 종합하면

이상과 같은 시나리오일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살려면

-. 진실을 밝히고

-. 책임을 묻고

-. 납득할 만한 대책을 내어야 할 것입니다.


그냥 뭉개기 작전으로 들어가면 정권이 무너질 가능성이 큽니다.

첫째, 군심(軍心)을 화나게 하면 정권 유지 힘듭니다.


둘째, 마지막 지지자들인 보수도 군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용납하기 힘듭니다.


세째, 아무리 입을 막아도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군인과 해경)이 너무나 많습니다.
진실이 곧 드러납니다.


네째, 미국과 중국 일본등 주변국에서 이미 상황을 알고 있으므로
역시 여러가지 경로를 통하여 진실이 드러날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한가지 조언을 하고 싶습니다.

4대 강, 세종시 등의 토목 사업을 중단하고
중소기업 살리기와 직업 늘리기 , 서민 세금 경감, 민주주의 보장,
미디 어법 폐기등 이때까지의 잘못을 바로 잡아야 살 것입니다.

안 그러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비참해 질 것입니다.

위 기를 기회로 살리는 현명한 정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위 시나리오가 소설이기를 바랍니다.
2010/03/31 00:32 2010/03/3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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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걸릴까봐 거품물던 조선일보. 광우병 걸릴까 국민을 선동한 PD수첩 제작진을 잡아갔으니 조선일보 기자랑 편집장도 잡아가야지 않겠어?



[사설] 미국 쇠고기 안전 확신 책임은 미국의 몫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03/2007080301037.html


[사설] 광우병, 제대로 알려야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770257


농림해양수산위, 광우병 대책 '오락가락'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870331


100개國이상 광우병 위험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870379


"오락가락 정책이 광우병 공포 확산"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1470401


[시론] 광우병과 알츠하이머......서유헌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1970358


[이규태 코너] 인간 광우병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2170423


[의견] 애완동물 사료는 안전한가 (애완견까지 걱정? 지금 국민들 걱정은?ㅋㅋ)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2070327


[건강] 광우병 공포 확산… 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13170358


일본 광우병 우려 화장품 판매금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170210


[팔면봉] 우리 대책은 "문제 터진 뒤에 봅시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170343


"소 골·등골·눈 먹지 마세요"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270247


[우리 나라는 안전한가] '음식물 찌꺼기 사료' 광우병 발병 논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570305


[사설] "우리는 광우병 걱정 없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570328


광우병 환자수 '빙산의 일각'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51570047


[과학] 인간 광우병 - 병걸린 쇠고기 먹으면 감염…사망률 100%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2042170369


광우병 파악못한 죄책감에 日보건소 여직원 자살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2051470018


[캐나다] ‘사스· 광우병 공포’ 확산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3052970361


[기자수첩] 광우병에도 '힘의 논리'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10270326


[책마을] 오염, 당신의 자녀가 맛 있게 먹고있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83170299


[미니 칼럼] 공업용 먹어도 害없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70270190


홍문표 "올 학교급식 美쇠고기 3t 이상 사용"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15/2007101500658.html


초식동물에게 육식 강요한 인간 탐욕의 말로 광우병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3/09/2007030901015.html

2009/03/31 00:32 2009/03/31 00:32
레몽빗

어차피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지만, 긍정론적 입장에서 본다면, 그만큼 MBC가 영향력이 있다는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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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스로가 생산해내는 글이 전무한데, 이것은 내 머릿속에 든게 없기 때문이며 사람은 머릿속에 무언가를 채우고나서 그것이 숙성되어 그윽한 향기가 흘러나올 때 비로소 말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볼때 당분간 내가 글을 생산해내는 일은 없을 듯하다.

그렇지만 재밌는 글을 따 오는 건 괜찮겠지, 그러라고 만든 블로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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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인 : 오직 예수님만이 진리이시며, 우리의 참 구원자이십니다.

일반인 : 오직 예수님만이 진리라는 근거는 무엇이 있을까요?

개독인 :  말씀이 그 근거지요. 우리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 성경에 분명히
             우리 주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확실히 나와있지요
.


일반인 : 성경이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이라는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개독인 : 성경 디모데후서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감화에 의해
            쓰여진 거룩한 주님의 말씀이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지요.


일반인 : 디모데후서가 성령의 감동감화로 쓰여진 근거는요?

개독인 :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는 신령한 말씀이니까요.

일반인 :  (긴 한숨을 내쉬고...다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서)

              성경이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이라는 근거는?

개독인 : 성경 디모데후서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감화에 의해
            쓰여진 거룩한 주님의 말씀이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지요.


일반인 : 디모데후서가 성령의 감동감화로 쓰여진 근거는요?

.
.
(무한 반복 재생중...)

1. 성경은 진리  -> 2. 성경이 진리인 이유는? -> 3. 성경에 "성경은 진리"라고 나와있음. 아멘.

(Auto Reverse.....)
.
.

개독인 : 일단 교회 나와보세요.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보시고 영접하세요.

일반인 : (무한 순환반복의 논리에 떡실신...) 좋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만났나요?

개독인 : 네, 물론이죠. 주님을 저의 주 하나님으로 영접했으니 이렇게 증거하지요.

일반인 : 그럼 당신이 하나님 만난 얘기나 들어봅시다. 주님을 어떻게 만났소?

개독인 :  음... 그러니까, 제가 교회 다닌 후부터 참 기쁨을 누리게 되었고... 음...
             참 사랑의 하나님을 느끼게 되었고.... 음... 그러니까...음.....
             하찮은 인간의 논리로 주님의 역사하심을 파헤치려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일반인 : 아니, 하나님 만난 얘기나 해보라고.. 만났대며?
             도대체 뭘 봤길래 하나님을 영접했다는겨?
             들어보고, 괜찮으면 교회 갈께... 어여 야그해봐..
             너네는 기도해서 우연찮게 들어맞으면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거고..
             안 들어맞으면, 내 믿음이 부족한거고..
             상황이 더 악화되면, 내 기도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가리는 사사로운 기도라서 안됐다고 하잖아?
             생각해봐라.. 니가 "응답" 받았다고 생각하는 기도는 사사롭지 않았나?

             "취직하게 해주세요.", "돈 좀 많이 벌게 해주세요." ,"대학 붙게 해주세요...."

             그런 건 뭔데? 그것도 하나님 나라의 그의 의를 구한거니?

             이래도 아멘, 저래도 아멘...?

개독인 : 당신은 사악한 악령에 휩싸였군요..

           지옥 유황불에서 고통받을 당신이 불쌍하네요..

일반인 : 답변도 잘 못하는게 어디서 저주질이야?

개독인 : 그래도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쥐 여보야"는 나의 목자시니~ ♬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일반인 : 야이 미ㅊ년아.. 노래는 노래방 가서 해. 이 뇬아..




순환과 반복과 평행선...

개독은 성경말씀에 대한 주장을, 오직 성경안에서 찾아서 증명하려는

"무한 순환 반복의 오류"로 중무장된 성경 문구 암기의 대가들..

우리의 구주 되시는 쥐 여보야 하나님이시여...

쥐여~~ 쥐여~~~ 용서하"" 주옵소서~~

쌀렐루야!! 하악하악...

2008/09/04 21:20 2008/09/04 21:20